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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세이] 기업의 시스템에세이 2012. 9. 26. 14:53반응형
내적 역량부터 갖춰야 되지 않을까? 어느 그룹에 소속되어 일을 하게 되면 가족과 같은 관계라고 생각한다. 그런데 가족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는 경우는 있는 가? 관계자의 사춘기가 아니고서 말이다. 좋은 일이 있으면 축하해주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아프다고 말하는 것이 당연한 일일 것이다. 하지만 현재 기업에서 운영되는 시스템은 우리 집이 이렇게 잘 살고 있다 라는 것에만 치중되어 있다. 마치 경사에 최대한 꾸며서 외모를 자랑하고 있지만 집 안에서는 런닝과 팬티만 걸치고 있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? 다른 비유로는 현재 집밖의 일에만 신경을 써 집안 일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다는 것이다.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는 공감과 소통을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. 쉽게 말하자면 가족회의도 자주 하고 서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일을 택하자는 말이다. 또 집안에서도 일반적인 지시가 아닌 소통을 원한다. 마지막으로 우선 순위는 친척, 친구, 지인이 아니다. 자신의 식구이다. 내적 역량부터 갖추자. 그렇지 않으면 보여주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들키기 마련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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